부요한, 그리고 김가은.
저희 결혼합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인생이라는 하늘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RRIAGE AND RECEPTION | 제주 씨에스호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CEREMONY | 2024. 10. 05(토) 오후 12:00-13:00
RECEPTION | 2024. 10. 05(토) 오후 12:00-17:00
함께한 10년, 저희 두 사람 함께 새로운 여정을 떠나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인생에 다가올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저희 두 사람의 모든 삶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글과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소설과 그림책, 백과사전을 펼쳐보던 그 때부터 주변을 관찰하기를 좋아해서,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곤 했어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지금의 디자이너인 저를 만든 거 같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보냈습니다.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연애를 할 거라곤 미처 예상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무언가를 뜯어보고 합쳐놓는 것에 흥미를 느꼈던 아이가 있었어요. 손에 잡히는 대로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며 사물의 구조를 탐구하는 것을 좋아했고 호기심이 많아 늘 새로움에 관심을 가졌었죠. 난관을 넘어서기 위해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을 즐겼어요. 그렇게 자라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된 그 아이는 여전히 무언가를 만들고 개선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요.
저희는 그렇게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고민 없이 물 흐르듯 결혼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함께 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고, 서로가 서로의 베스트 프렌드처럼 느껴질 만큼 마음이 잘 통해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는 매일입니다.
영미 소설 북클럽에서 여럿이 대화를 나누던 자리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마음이 참 잘 통했어요. 처음부터 대화 코드가 참 잘 맞았답니다. 종종 함께 서점을 거닐며 책을 고르며 데이트할 정도로 둘 다 책을 좋아했어요. 지금도 서로에게 책을 선물하며 연애 시절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곤 합니다.
인생이란 긴 여정에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저희가 두 손으로 꼭 붙잡고 소중히 간직해야 할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매일을 따뜻한 미소로 가득 채우며 서로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글과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소설과 그림책, 백과사전을 펼쳐보던 그 때부터 주변을 관찰하기를 좋아해서,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곤 했어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지금의 디자이너인 저를 만든 거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무언가를 뜯어보고 합쳐놓는 것에 흥미를 느꼈던 아이가 있었어요. 손에 잡히는 대로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며 사물의 구조를 탐구하는 것을 좋아했고 호기심이 많아 늘 새로움에 관심을 가졌었죠. 난관을 넘어서기 위해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을 즐겼어요. 그렇게 자라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된 그 아이는 여전히 무언가를 만들고 개선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요.
영미 소설 북클럽에서 여럿이 대화를 나누던 자리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마음이 참 잘 통했어요. 처음부터 대화 코드가 참 잘 맞았답니다. 종종 함께 서점을 거닐며 책을 고르며 데이트할 정도로 둘 다 책을 좋아했어요. 지금도 서로에게 책을 선물하며 연애 시절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곤 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보냈습니다.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연애를 할 거라곤 미처 예상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고민 없이 물 흐르듯 결혼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함께 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고, 서로가 서로의 베스트 프렌드처럼 느껴질 만큼 마음이 잘 통해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는 매일입니다.
인생이란 긴 여정에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저희가 두 손으로 꼭 붙잡고 소중히 간직해야 할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매일을 따뜻한 미소로 가득 채우며 서로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중문동 2563-1)
알드르 광장 & 씨에스 가든
오른쪽 상단 RSVP 란에서 축하 메세지와 참석 여부를 남겨주세요.
애정어린 마음으로 보내주신 메세지는 가까이 두어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오른쪽 상단 RSVP 란에서 축하 메세지와 참석 여부를 남겨주세요. 애정어린 마음으로 보내주신 메세지는 가까이 두어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혹여 부담으로 전해지지는 않을까 마음이 무겁지만 부담은 가지지 말아주시고, 두 사람의 소중한 시작을 위해 전해주시는 진심을 감사히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혹여 부담으로 전해지지는 않을까 마음이 무겁지만 부담은 가지지 말아주시고,
두 사람의 소중한 시작을 위해 전해주시는 진심을 감사히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눈부시게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새로이 함께하는
저희 두 사람의 모습을 축복의 박수로 격려 부탁드립니다.